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에어프라이어가 생기고 나서 가장 많이 한 요리가 뭘까요? 네, 바로 치킨입니다. 밖에서 사 먹는 것도 맛있지만, 가끔은 집에서 기름 냄새 없이 깔끔하게, 그리고 바삭하게 만들어 먹고 싶은 날이 있잖아요. 오늘은 제가 자주 해먹는 에어프라이어 바삭 치킨 레시피를 공유해볼게요. 정말 실패 없이 누구나 만들 수 있고, 무엇보다 ‘튀김’ 특유의 느끼함 없이 즐길 수 있다는 점에서 강력 추천드립니다!
🛒 준비 재료 (2~3인분 기준)
- 닭고기 500g (닭다리, 날개, 닭봉 골라서 사용하세요)
- 우유 1컵 (잡내 제거용)
- 소금 1작은술, 후추 약간
- 마늘가루 1작은술
- 양파가루 1작은술 (선택)
- 파프리카가루 1작은술 (선택)
- 밀가루 1컵
- 감자전분 1/2컵 (없다면 옥수수전분도 가능)
- 달걀 1개
- 식용유 (분무기나 붓 준비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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🧑🍳 요리 순서
1. 잡내 없이! 닭 손질과 밑간
- 닭고기는 흐르는 물에 한 번 씻어주고, 우유에 20분 담가 잡내를 제거해 주세요.
- 물기를 키친타월로 꼼꼼히 닦아낸 후, 소금, 후추, 마늘가루, 양파가루, 파프리카가루로 밑간합니다.
- 지퍼백에 넣고 냉장고에 20분 정도 재워주면 훨씬 맛이 배어요.
2. 바삭함을 책임지는 튀김옷
- 밀가루 1컵 + 감자전분 1/2컵을 섞어 튀김가루를 만들어 주세요. 감자전분이 들어가야 바삭함이 살아납니다.
- 순서는 중요해요! 튀김가루 → 달걀물 → 다시 튀김가루로 2번 입히는 게 포인트.
- 저는 마지막에 튀김가루를 한 번 더 가볍게 묻혀 주는 걸 좋아해요. 더 바삭해지거든요!
3. 에어프라이어에 넣고 겹치지 않게!
- 닭에 식용유를 뿌려줘야 바삭하게 익어요. 저는 분무기로 슥슥 뿌리는데, 붓으로 얇게 발라도 OK.
- 180도 예열한 에어프라이어에 닭을 넣고 15분 돌린 후, 뒤집어서 다시 기름 뿌리고 10~15분 더 돌려주세요.
- 닭 크기에 따라 3~5분 추가 돌려 겉이 노릇노릇 바삭해질 때까지 굽는 게 핵심입니다.
🍗 마무리 & 소스는 기호대로!
- 완성된 치킨은 키친타월 위에 살짝 올려 기름기를 빼주고,
- 양념치킨 소스, 허니버터, 간장소스 등 기호에 맞는 소스를 곁들이면 끝!
🔍 요리 꿀팁 모음
- 감자전분 꼭 넣으세요. 이거 하나로 겉바속촉 완성됩니다.
- 에어프라이어에 한꺼번에 많이 넣지 마세요. 치킨끼리 겹치면 눅눅해져요.
- 뒤집는 타이밍 꼭 체크해 주세요. 골고루 익고 더 맛있어져요.
- 만약 간이 너무 약했다면, 소금 뿌려 먹어도 괜찮아요. 담백해서 더 좋아요.
🛒 에어프라이어 고를 때 팁도 챙겨가세요!
치킨 자주 해 드신다면 에어프라이어 성능이 꽤 중요해요.
- 용량 5L 이상 추천 (한 번에 여러 조각 가능)
- 180도 이상 고온 조리 가능 여부 확인
- 탈착식 바스켓으로 세척 편한지 꼭 확인하세요
전 개인적으로 쿠쿠, 필립스, 키친아트 모델 써봤는데, 세척이 편하고 열선 위에 망 있는 제품이 청소하기 좋아서 손이 자주 가더라고요.
📝 개인적인 소감
직접 해보니까 이 레시피는 진짜 실패가 없어요. 바삭하면서도 기름기 덜해서 속이 편하고, 아이 있는 집에서도 안심하고 먹을 수 있어요. 요즘은 시판 소스도 잘 나와서, 바삭한 후라이드 위에 양념만 슥 발라주면 마치 치킨집 느낌! 혼자서도, 가족끼리도 즐기기 좋은 간편 메뉴로 강력 추천합니다.
참고 링크
치즈 없이 더 매력적인 ‘터키식 피자’, 라흐마준(Lahmacun)의 정체는?
이름은 생소하지만, 한 번 먹어보면 누구나 빠져드는 요리.**‘라흐마준(Lahmacun)’**은 중동과 캅카스 지역에서 사랑받는 전통 음식으로,얇은 밀 반죽 위에 양념한 고기를 얹어 화덕에 구운 바삭
jsook.tistory.com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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